이해와 배려, 포용의 리더십...모두가 함께하는 청양 조성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청양, 청년들의 `기회의 땅` 청양 만들겠다 Q. 먼저 간단하게 소개와 경력을 말한다면?A. 안녕하세요. 청양군 대표 장수기업의 창업자이자 청양군에서만 60년을 산 신기산업(주) 회장 신정용(66세)입니다. 청양대학(현 충남도립대학교)와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충남선거대책위원회 교육혁신본부 청양총괄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Q. 다양한 군수후보들이 있다. 출마를 하게 된 계기는?A. 존경하는 현 군수님 및 타 후보님들은 대부분이 행정가 출신들입니다. 행정가 출신들의 공통점은 책임을 두려워하고 회피하는 것입니다. 그 두려움 때문에 누구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도전해야하는 청양군은 민선7기 내내 제자리 걸음중입니다. 탁월한 맞춤형 리더십과 결단, 추진력으로 타 시군을 압도하는 선진 청양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Q. 다른 후보들과 비교하여 자신만의 장점은?A. 청양군수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 중 유일하게 모든 가족이 청양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손자까지 태어났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더 청렴, 깨끗한 군정운영이 가능하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저는 농업, 가축(한우)사육, 자영업(과일장사), 기업경영을 직접 해봤고 부도를 겪어 빚쟁이들에게 도망자 신세도 겪어봤으며, 망한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세워도 봤습니다. 이런 다양한 경험들과 청양군에 속해있는 젊고 유능한 행정전문가들이 만났을 때의 시너지 효과는 역대 어느 청양군수보다 월등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Q.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한마디 한다면?A. 현재 대한민국은 세대, 젠더, 이념갈등 등 각종 갈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구 3만명의 소도시인 청양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 개인에게 이로움이 없다 생각하면 철저하게 배제하고, 따돌리며 갈등을 조장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봐 왔습니다. 청양 군민이 키운 저 신정용이 군수직을 맡게 된다면 비록 저와 가는 길이 다르고 가치관이 달라도 그동안 시도조차 안했던 이해와 배려, 포용의 리더십을 통해 하나 된 청양, 모두가 함께하는 청양을 만들어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겠습니다.Q. 군정을 이끌어갈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A. 청양군의 뛰어나고 유능한 공직자들의 역량을 활용하는 것 입니다. 그동안 군수님들은 청양을 위해 헌신했고, 노력했으며, 감사한 업적 또한 많이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청양군은 늘 제자리걸음 상태입니다. 인구유출은 급격히 빨라졌고, 타 시군에 비해 경제성장 또한 비교불가한 나락상태입니다.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획기적이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실험정신과 세밀하면서 과감한 추진력이 필요한데, 섣불리 도전했다 ‘책임’을 지어야한다는 부담, 즉 겁을 먹고 소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현재 청양군이 이 상황까지 온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누구보다 유능한 행정전문가는 청양군에 이미 약 500여명이나 적제적소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이 전문가들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 신정용이 망했던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었던 제일 큰 이유는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시키지 않고, 역량을 존경, 존중해주었으며, 다양한 의견을 거리낌 없이 수렴하고 반영한 덕분입니다. 이러한 성공 경험을 토대로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 젊고 유능한 진짜 행정전문 인재들이 본인의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하여 공로는 행정가들에게, 과실대한 책임은 군수가 지는 혁신행정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쓰겠습니다. Q. 군민 모두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해 걱정이 많다. 이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있는가?A. 지역경제활성화 입니다. 조건 없이 우리 군민이 잘 먹고 잘 살아야 합니다.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면 인구증가는 물론 교육, 문화, 주거, 환경, 의료, 행정 등이 혁신적으로 개선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제가 추진하고 싶은 많은 것들 중에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로 스위스 융프라우를 벤치마킹하여 중부권 최대 산림휴양도시건설을 추진, 전국 각지에서 휴가를 청양으로와 관내에서 소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전국 각지 유수의 기업인들과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대기업 등 알짜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청년창업 적극 지원 및 육성을 통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토록 하여 제2의 쿠팡, 제2의 쏘카를 청양군에서 만들겠습니다. 세 번째로 농업 선진화를 적극 추진하여 저노동 고소득 창출을 유도, 농업인이 쉽게 일 할 수 있는 농업을 만들고, 청양농산품 고급브랜드화를 추진하여 농업 선진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청양,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청양, 청년들의 기회의 땅 청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Q. 군수의 첫 번째 조건은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루는 것이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A. 무한 경쟁시대 속에서 “바르게 커 나가자” 라는 신념하나로 경쟁자들에 대한 악의 없이 성장해 왔고 성공해 왔습니다. 저와 경쟁하는 후보님들 모두 어디선가 존중, 존경받아 오신분들이고, 누군가의 아버지이며 남편, 아들이기에 한분한분 귀한 분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는 것에 보람 있고 기쁩니다. 비록 선거날이 가까워지면서 공격의 대상이 되어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종종 발생하지만, 자랑스러운 청양군의 군수가 되려는 한 사람으로써 사소한 것 하나 때문에 사람을 미워하지 아니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듣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치고박고 싸우는 선거가 아닌 상호 존중 배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6월 1일, 군민들이 미소 띤 채 투표장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Q.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한 말씀 한다면?A. 약 25년 전, 본인 회사 부도 후 수십억 빚을 앉고 절망에 빠져있었습니다. 장날에 생선장수가 버린 생선대가리와 내장을 주어다가 온 가족 끼니를 해결하였고, 김장 담굴 생각에 수확을 마친 배추밭에 몰래 들어가 바닥에 떨어진 배춧잎을 온가족이 몰래 줍다 경찰서에 잡혀간 적도 있었습니다. 삶을 포기할까도 생각 했었지만, 사심 없이 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던 몇몇 청양군민들과 장애인분들 덕분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그렇게 약 20여년 동안 365일 쉬지 않고 열심히 산 결과, 지금은 모든 빚을 청산 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배고프고 힘들 때, 어려워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을 때를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청양군민들의 미소와 마음이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군민들께 보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저 신정용 군민들과 함께 불굴의 의지로 성공신화를 써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지도에서 사라지기 직전인 청양군의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속정당 : 국민의힘연락처 : 010-2425-2228학력 : 청양초, 청양중, 검정고시, 청양대학(현 청양도립대학교) 행정학 학사,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주요경력 :전) 청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현) 신기산업(주) 회장현) 재단법인 청양장학재단 상임이사현)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현) 국민의힘 충남선거대책위원회 교육혁신본부 청양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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