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도는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더욱 빛냈다.이 평가는 공공 및 민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성과관리 컨설팅을 수행해 온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평가조직 역량 △성과계획 등 2개 분야 6개 항목 15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성과관리 수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도는 매년 도민들에게 직무성과계약서와 평가결과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운영지침 개정 및 세부 평가기준 마련 등 지속적으로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이 뿐만 아니라 지휘부 성과면담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개선하고, 이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토록 개선한 것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김태우 인사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직원이 직무성과계약과제 선정부터 이행 과정까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정 직무성과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평가제도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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