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초등학교 동문회가 지난달 27일 모교 교정에서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총동창회장에 41회 한선희 전 청양우체국장을 선임했다.이날 한선희 초대 회장을 비롯, 강희섭·김의웅 원로위원, 이정우 도의원. 진기성 청양교육장, 이경우 청양군의회 부의장, 이은영 남양초 교장, 동문, 친지,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한선희 초대 총동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적은 바꿀 수 있지만 학적은 바꿀 수 없다. 우리 동문들이 모두가 손을 맞잡고 한마음으로 정진한다면 모교가 꿈꾸는 비전있는 학교로 빛을 밝힐 수 있다”며 “총동창회가 기꺼이 밑거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회장은 “조직을 보다 활성화 시켜 모교와 동창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동창회 조직을 새롭게 만들고 다양한 교류·화합행사를 통해 선·후배간에 끈끈한 정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희섭 원로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총동창회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동문 간의 화합을 바탕으로더욱 발전하는 총동창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은영 남양초 교장선생은 환영사에서 “동문들께서 모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총동창회 창립과 한선희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닺을 올린 남양초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에는 ▲ 김정호(41회), 정연옥(42회) ▲ 지회장 재경 주미자(44회), 청양 이춘구(45회), 재전 박서현(50회) ▲ 부회장 이언구(41회), 권혁윤(41), 조성호(42회), 오왕연(43회), 이경우(46회), 이석만(46회), 노재룡(47회), 권혁두(48회), 김기호(48회), 양봉규(49회), 조용세(49회), 윤희배(51회), 김성수(52회), 전기용(54회) 각 각 임명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원로위원 김의웅(32회), 윤여익(36회), 이용훈(37회), 자문위원 전동수(38회)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개교 101주년 맞아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남양풍물패의 흥겨운 우리 가락을 시작으로 전동수 회장이 이끌고 있는 색소폰 동우회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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