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급식점검단 사전 협의회 실시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진기성․사진)은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학부모 6명, 청양군청 1명 담당장학사, 담당주무관 10명으로 급식점검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앞서 지난달 30일 교육지원청에서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급식점검단 운영계획과 위생점검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특히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등 전 과정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급식위생 점검 시 학부모들이 동행해 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다.  급식점검단은 담당자와 점검단 2인 1조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불시 현장 방문하여 검수, 전처리, 조리, 보존식, 식재료 보관 및 배식 세척 등 급식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진기성 교육장은 “급식점검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며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급식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