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사진)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은 지난 24일 대치면 일원에서 ‘나눔영농조합법인’과 연계한 청소년 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양군 대치면에 위치한 ‘나눔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숙)’은 평소 관내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 ‘시골맛보따리’를 직배송하는 마을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해 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 중등반은 4월부터 7월까지, 초등반은 9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운영되며 청소년들은 직접 농산물 재배 및 수확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텃밭 채소심기 ▲ 농산물 이용 천연염색 ▲ 구기자순 김밥만들기 ▲ 감자샌드위치 만들기 ▲ 고구마 수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한 청소년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영미 관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자연과 농업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나눔영농조합법인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서비스로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중 체험 프로그램과 생활관리(급식, 귀가 지원), 주말 전문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문의는 ☏041-944-09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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