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김익환)는  8월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주 임진각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온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고, 남북한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총 30여명은 고향을 떠나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조상에게 차례를 올리며,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익환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이곳에서 잠시나마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남북이 하나 되는 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차례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DMZ 투어를 통해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며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후 파주 누리공원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은 `소통의 바람개비`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바람개비에는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가 담겼으며, 이는 남북한 주민들이 하나 되어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희망을 상징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남북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김익환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남북이 하나 되는 길을 모색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는 앞으로도 남북 간의 이해와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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