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곡면(면장 유대근)은 지난 14일 새봄맞이 대청소로 겨우 내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장곡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이날 대청소는 장곡면 행정복지센터, 장곡면새마을지도자(남·여), 장곡면주민자치위원회, 장곡면의용소방대(남⦁여),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기관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청소구역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청소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장곡면 천태저수지에서부터 저수지 둘레길 및 산책로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장곡저수지 및 하천변의 쓰레기들도 모두 수거했다.이번 환경정화는 겨우내 방치되었던 쓰레기는 물론 손이 닿기 어려운 저수지 안에 떠다니는 부유물들도 갈퀴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수거하는 등 깨끗한 새봄을 위해 모두 기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모두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지역 자연정화를 위해 동참해 주신 장곡면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장곡면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각 마을에서는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하여 마을회관 주변과 도로변 및 하천 등 산과 인접한 곳곳을 다니며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수거한 재활용품은 상반기 숨은자원 행사에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