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윤여권)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에서는 2025년 새학기를 맞아 학교 안과 밖의 통합적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청양군 학교장 협의체’ 1차 회의를 지난 3월17일(월)에 진행했다고 밝혔다.2021년 청양군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청양군 학교장 협의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학교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지원, 방과후 돌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등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학교장 협의체 논의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진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학교로 찾아가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의집’ 프로그램 중 장기 프로그램(15회)을 인성, 환경, 세계시민 주제로 다양하게 구성·제공하고 자유학기제 등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개최 시기를 상반기로 조정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미 관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성장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