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김동원, 세종부의장 이규순, 충북부의장 박경국, 충남부의장 박찬주)는 3월 21일 (금), 호텔 ICC 그랜드볼룸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되어, 북한이탈주민을 이웃사촌처럼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5월 9일 수도권에서 열린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전국 156개 지역에서 699쌍의 멘토와 멘티가 인연을 맺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멘토링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가 소통하고 협력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워크숍은 ▲1부 ‘토크 콘서트’와 ▲2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곳곳에서 활발히 멘토링 활동을 이어온 멘토 124명, 멘티 90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서로에게 감사했던 순간 등을 나누며 서로의 멘토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미니토크쇼에서는 국민대학교 여현철 교수의 진행 아래, 적극적으로 활동한 멘토·멘티 3쌍이 초청되어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는 시간이되었다.▲2부 ‘소통의 시간’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팀워크 활동을 통해 더욱 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서로 협력하여 하바리움(무드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소속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남북 퀴즈퀴즈를 통하여 소통의 시간을 갖은 뒤 앞으로의 멘토링 다짐을 함께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워크숍은 멘토링의 의미를 되새기며, 멘토와 멘티가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멘토링에 대한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 멘토·멘티 워크숍 개요※ 취재 협조사항 : 행사 중 상영되는 동영상 자료는 비공개 자료입니다. 또한 탈북민 멘티의 신상보호를 위해 영상, 사진 등 보도시 참석자 신상을 알 수 없도록 모자이크 처리 등 요청드립니다. 담당 부서위원지원국책임자과 장 정재진(02-2250-2262)중부지역과담당자사무관김차진(02-225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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