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주민자치회, 3월 월례회의 개최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20일 이은희 면장, 이풍원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오는 25, 26일로 예정된 여수·순천 일원 선진지견학과 관련, 견학 계획 및 방문지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들은 순천시 비타민 저전골을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거점시설 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현재 공석인 주민자치회 여성 부회장 자리에 신규 위원으로 위촉 예정인 김득례 전 복지분과 위원장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밖에도 주민자치 자체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동아리 활동을 위한 자치·문화·복지·체육 4개 분과별 활동 현황 및 구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풍원 주민자치회장은 “3기 결성면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첫 선진지 견학에 기대가 크다”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 모범 사례를 둘러보고 결성면 주민자치회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은희 결성면장은 “결성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 된 사항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