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등학교(교장 허원행) 배구부가 3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실시된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는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청양군에서 열린 만큼 청양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응원도 이어졌다.청양초 배구부는 흔들림 없는 경기력과 팀 단합력을 보여주었다. 22일 보령 한내초등학교를 상대로 스코어 2대0의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으며 23일 결승전에서 천안 부영초를 만나 2대0 승리로 마무리하였다. 의심할 여지 없는 확실한 승리로 충청남도 대표가 되었다. 청양초등학교 배구부는 6학년인 김유건, 김휘찬, 명산, 정희재와 5학년인 전현우, 이온유, 김도훈, 김용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주장인 김유건 선수는 “그동안 정말 열심히 연습하였는데 결과가 좋아 뿌듯하다. 코치님과 감독님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허원행 교장은 “청양에서 열린 대회에 청양초등학교가 우승하여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전국대회까지 학교에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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