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4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을 방문하여 화합을 주제로 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 정화활동, 숨은자원 찾기운동, 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회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견학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뿐만 아니라,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단체의 협력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견학에서는 임진각의 역사적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회원 간 화합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오완근 갈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활동의 중심에서 늘 헌신하며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운 가치와 경험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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