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홍산면(면장 김지태)은 지난 25일 아침 새봄을 맞이하여 면단위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권 중심가를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했다.아침 청소는 41개 홍산면 기관단체가 중심이 됐다. 상권중심지 도로변과 상점가구역 골목길 대상으로 오물과 담배꽁초, 잡풀과 토사 등 어지러이 널려져 있는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또한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와 내 상가 앞 가로수는 내가 보호하기, 각종 불법 부착물 제거 협조 등의 깨끗한 거리조성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홍산면의 지역상권은 서부여권 3개시군 11개 면의 생활권 인구 2만여 명이 함께 모여드는 곳으로 역사와 문화, 산업과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거점 상권이다.김지태 홍산면장은 “이른 아침 조기청소에 동참해준 기관단체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깨끗한 도시 가꾸기에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홍산면 총무팀(☎041-830-6513) / 김용현▣ 관련사진 : 홍산면기관단체 조기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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