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이동원)를 중심으로 5개 시·군(안전담당 부서) 등 18개 기관이 함께 결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3월 26일(수)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에서 2025년 1분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보령-홍성-부여-서천-청양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민관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지역축제 참여 캠페인, 안전문화 슬로건 전파, 각종 안전보건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해 왔다. 출범 3년째를 맞은 추진단은 성숙한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①대·중소기업 안전문화 공유 캠페인, ②기본 안전수칙 확산을 위한 ‘4대 금지 캠페인*’과 외국어 번역 안전스티커 배포, ③건설현장 릴레이 안전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4대 금지 캠페인)▴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작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이번 정기회의에는 18개 기관이 참석해 2025년 추진단 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과 민간기업과의 협업 및 현장 단위 안전문화 실천활동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추진단 전원이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우리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를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를 하며 마무리하였다. 추진단장(보령지청장)은 “올해 추진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성숙한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획기적인 중대재해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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