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3월 25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벨이태리(정산면)에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33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우수식단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사전에 학교별 우수식단을 제출받아 자료를 엮어 학교별 최고 우수식단을 공유하면서 식단 레시피 및 조리법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특히, 나눔을 통하여 저경력 영양교사, 조리사들이 이런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한 식단 및 조리법에 대해 알게 되고, 우수식단을 학교급식 식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가 마련되었다.협의회에 참석한 신규조리사는 “처음 조리사를 하게 돼서 떨리고 걱정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배종남 교육장은“이번 사례 나눔으로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학교별 우수식단 공유 -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