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혈테라피로 나누는 건강과 행복,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희)가 지난 8일 청양복지타운 B동 3층 여성회관에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이혈테라피)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양성교육은 군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이혈테라피 전문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해온 ‘귀족사랑(회장 김애란)’의 신규 자원봉사자 양성 및 기존 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4월 8일에서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 1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수료 후에는 청양군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을봉사의 날’ 및 지역축제 등에서 ‘이혈 전문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이다.이강희 센터장은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에 신청해준 교육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희망하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