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회장 정창식)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회원들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경남·경북·울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회원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는 그동안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업인들의 사회·경제 분야 등에서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농촌사회의 발전에 헌신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정창식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부여군은 오는 30일까지 영남 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팀(☎041-830-2234) / 함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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