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유아부터 늘봄까지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2025년 4월 16일 지원청과 관내 일원에서 청양의 봄을 느끼며 2025학년도 유아특수교육팀 주요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2025학년도 유아교육과정 운영 방향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개별화 교육 지원 방안 ▲지역 연계 예술교육 확산 전략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과제 등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각자의 업무 추진 과정에서 느낀 개선 요소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과 현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지원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유아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단위 유치원 및 학교의 요구를 수렴하고 상반기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박동수 교육과장은 “청양의 유아 및 특수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존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따뜻한 배움의 교육이어야 합니다.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남예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는 “특수교육 업무 외에 올해 유아교육 정책 방향의 공유와 이해를 바탕으로 청양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