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충화면(면장 소완영)은 낚시객이 급증하는 4~6월 복심‧덕용 저수지 일원에 대해 주민주도 민관 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감시단은 충화면 자율방범대(대장 이강태)의 주도로 ▲불법쓰레기 투시 감시‧예방 활동 ▲갓길 주정차 단속 및 방치 쓰레기 적시 수거 ▲낚시객, 방문객 대상 환경보호 홍보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 취사 행위 단속 등을 추진한다. 환경감시단은 활동 중 환경개선 방안을 충화면에 건의하면 검토 후 가능한 사항에 대해선 2026년 환경개선 사업에 우선 반영하여 시행할 예정이다.이강태 대장은 “더 살기 좋은 마을, 더 행복한 충화면이 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환경감시단을 운영하는 것은 시민 의식이 앞서있는 근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충화면(☎041-830-6604) / 장재철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