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홍은아, 이하 재단)은 부여읍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열린 정보 교실’을 운영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부여읍 공영주차타워 내 주민사랑방 활성화 프로그램인 ‘열린 정보 교실’을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했다.특히, 24인치 교육형 키오스크를 마련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이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형 키오스크는 문화·여가생활, 음식점 및 카페, 대중교통,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맞춤 설계되어 실제 이용 시 이질감이 없도록 설계됐다.재단 관계자는 “무인 단말기가 가게나 손님을 편하게 해주지만,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어려움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감으로 자신감을 잃은 고령층이 문화·여가 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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