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지난 4월 16일과 30일,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비만 컨설팅’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학생 비만율이 30% 이상인 학교의 체육·보건·급식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청 비만 컨설팅 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비만도 현황 분석 ▲효과적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 및 영양 상담 사례 공유 ▲체육활동과의 연계 추진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건강관리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였다.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학생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5년 학교별 비만 학생 건강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비만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배종남 교육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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