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총경 이교동) 및 청양군은 아동 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청양군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오늘부터 한달 간 점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상태를 확인한다. 대상은 아동학대 수사가 진행 중으로 점검이 필요하거나 반복 신고 및 분리 보호조치 후 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등이 대상이다. 경찰은 점검 과정에서 학대가 의심되면 아동을 가정에서 즉각 분리조치하고 범죄 혐의점이 있으면 수사에 착수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으로 청양군과 연 2회 정기적으로 합동 점검을 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