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인한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하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 2일(목) 오후 6시부터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불교계 및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각종 행사가 다수 개최되고,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평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청양소방서는 이에 따라 신속 대응과 경계태세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청양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41명과 의용소방대원 480명, 소방차량 및 장비 35대를 동원해 ▲화재예방을 위한 사찰 및 행사장 화재 안전컨설팅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사전점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력 가동태세 확립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체계 강화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철저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촛불이나 전기기구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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