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원종찬)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회 경로효친 큰잔치’를 개최하였다.이날 큰잔치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충청남도의회 의원, 부여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복지관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식전 공연으로는 부여군 어울림 챔버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성대한 막을 올렸고, 1부 개회식, 2부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복지관 내 기쁜소리 공연단 11명 맴버 전원이 참석하여 색소폰, 하모니카, 기타, 키보드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뒤이어 지역가수 싸이펀, 한울 디스코장구, 아랑고고장구 예술단의 즐겁고 신명나는 축하공연으로 2부를 장식하여 잔치에 참석한 복지관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마무리 하였다. 특히 잔치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으로 회원들의 설레임을 증폭시켰고, 참석회원 전원 무료 중식 제공과 소정의 답례품 지급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원종찬 관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복지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로효친 큰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4회 경로효친 큰잔치 개최를 축하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발전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고 이번 잔치를 통해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우리 지역사회에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부여군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5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과 바리스타반 수강생의 자원봉사로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제공하는 실버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2,300여명의 회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여 자존감과 행복지수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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