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차량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차량화재 예방법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2~2024년) 차량 화재는 총 14,223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결함 △기계적 결함 △오일 누유 등이 지목됐다. 운행 중 이상한 소음이나 연기가 감지 될 경우, 즉시 안전한 장소에 정차하고 시동을 끈 뒤, 신속히 대피하여 119에 신고해야 하며, 화재 확산 위험이 크기 때문에 최소 30m 이상 떨어진 안전한 거리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한,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등 차량 수시 점검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전기장치 개조 금지 △마른 풀, 낙엽 등 근처 주차 자제 △실내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의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며 “단 한 번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차량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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