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위생적이며 선진화된 음식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20개소의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다. 3가지 방역수칙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지원한다.청양군은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거친 후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을 최종 지정했다. 올해는 20개소의 업소를 신규로 지정해 지난해 대비 19% 증가한 126개소를 안심식당으로 관리하기로 했다.선정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시 음식점 상호 아래 ‘안심식당’이 표시된다.군 행복민원과 임진성 위생팀장은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수저집,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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