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합천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6월 27일 오전 AI를 활용한 미디어 문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을 향상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함으로 AI를 활용한 공익광고 제작 활동을 통해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중독 문제, 유기동물 보호, 기후 변화 대응, 멸종위기 동물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공익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활동은 단순한 영상 제작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과정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주제에 대한 사전 조사부터 스토리보드 작성, AI 이미지 및 음성 도구 활용,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공익광고 한 편을 완성했고 이를 통해 미디어와 AI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메시지를 세상에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최명숙 교장은 “앞으로도 합천초 학생들이 창의성과 사회성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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