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7월 1일 충남 행복교육지구 2권역(청양, 홍성, 예산)의 마을교육 관계자 60여 명이 모여 마을교육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마을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과 마을공동체 정책 ▲학교교육과정 연계 지속성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안 ▲마을교육공동체 함께 정의 내리기 ▲민·관·학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와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시간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청양, 홍성, 예산의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교육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연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지역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 행정이 긴밀히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 지역의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더 나은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고 말했다.교육청 관계자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단순한 교육지원이 아닌,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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