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7월 3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5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청양 관내 6개 초・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감상하며 음악의 감동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며, ▲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예술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무대에서는 지휘자 파트리시오 멘데스 가리도 지휘자와 노태철 음악감독이 준비한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Ne kleine Nachtmusik)」을 비롯한 총 14곡이 연주되었으며, 명소요 선생님의 해설이 함께 어우러져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학생들은 익숙하면서도 생생한 클래식 선율 속에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학생은 “처음 들어보는 곡이 많았지만, 음악을 듣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배종남 교육장은 “예술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넓게 보고, 타인을 따뜻하게 이해하는 마음을 배운다”며, “청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어우러지는 예술 체험의 기회를 넓히고, 감성과 창의성이 자라는 예술교육을 정성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청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와 같은 지역과 세계가 예술로 만나는 감성 키움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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