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진석)는 10월 30일 청양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한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운송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폭발, 인명피해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충남119특수대응단, 청양경찰서, 청양보건의료원, 군부대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현장대응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확산 차단 △화학보호복 착용 및 제독 절차 실습 △오염 환자 분류 및 응급이송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작업 △현장 지휘통제 및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청양소방서는 훈련 전 사전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황별 대응 능력을 점검함으로써 실질적인 화학사고 대응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김진석 청양소방서장은 “화학사고는 단 한 번의 대응 실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완벽한 공조체계와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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