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고운식물원(원장 이주호)이 주홍빛 단풍과 꽃물결 속 향기로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가을빛에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를 비롯해 구절초, 쑥부쟁이, 맨드라미, 천일홍, 팜파스그라스, 핑크뮬리, 춘추벚꽃 등 다양한 꽃들이 가을 향기와 함께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입구에 들어서면 달달한 계수나무 향기와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잎이 반갑게 맞이한다.인간이 건강하지 못한 근본 이유는 자연의 결핍에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듯이 인간과 자연은 함께 공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본능적으로 자연을 찾으며 자연은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아침 햇살이 비치는 시간에는 단풍잎이 부드럽게 빛나며, 해 질 무렵에는 노을빛과 어우러져 ‘가을빛으로 물든 단풍길’로 변신해 충남의 명소로도 급부상 중이다.자연 속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천상의 화원(天上의 花園)이라 부르는 청양 고운식물원을 찾아 자연의 소리와 함께 다채로운 향기와 색깔, 곱게 물든 단풍, 다채로운 꽃물결 속에 소소하지만 행복을 느끼며 카메라 셔터를 쉴 새 없이 유혹한다.자연 그대로의 특성을 살려 조성한 37.4ha 부지에 33개의 소정원과 1만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는 식물원에는 다양한 종의 식물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과 함께 어울리기 좋은 공간이다.해발 265m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가을의 풍경은 감탄사를 자아내고 230m를 타고 내려오는 무동력 친환경 롤러슬라이드는 감동적인 스릴을 느끼며 웃음소리 함성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린다.봄, 가을 두 번 피는 춘추벚꽃은 국내 희귀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겹꽃으로 개화기간이 길어 12월까지 꽃을 피우며 가을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한다.깊어가는 가을 소소하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늦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보면 어떨까?이주호 회장은 “봄의 야생화,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까지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청양의 핫플 여행지”라며 “아름답게 피어난 꽃향기와 곱게 물든 단풍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이곳 식물원에서 가을을 오감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인식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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