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한 국책사업인 지천댐 건설을 통해 청양군이 ‘5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할 ‘재도약의 기회’이기 때문이다.정부의 정책이 지역민들에게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 이를 보호하기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도 필요하다. 하지만 다수의 군민이 신뢰할 때는 절대적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서는 안된다.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지난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업무보고에서 “지천댐 건설이 필요하면 찬·반에 휘들리지말라”고 말씀하셨다.그러나 ‘군민의 대변인’이라고 자칭하는 청양군의회는 지천댐 건설를 발표한지 1년이 지나도록 수몰 예정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하지 않고 진영논리에 의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주장하고 있어 실소를 금할 수 없다.상황이 이쯤 되면 지천댐 건설을 통해 생활 인프라 구축에 따른 인구 유입과 청양발전은 군민들에게 필요한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딴지를 걸고 보자는 심보이다. 이들 의원들은 반대 논리도 지역발전과 거리가 멀고 무작정 찬성하게 되면 특정세력에 뭇매를 맞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그러니 정책적 대안 제시는 못하고 시정잡배처럼 깐족거림을 일삼고 있다고 본다.모짜르트가 작곡하는 것마다 아름다운 곡이 나왔지만,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은 오스트리아 왕은, 모짜르트의 후원자로서의 자격으로 악보에 음표가 너무 많다고 불평을 하곤 했다.이 지적에 대해서 모차르트는 “그럼 어느 음표를 뺄까요?”라고 물었다. 오스트리아 왕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뺄 음표가 무엇인지 몰랐다.사람은 모름지기 나서야 할 때와 그렇지 않아야 할 때를 구별해야 한다.특히 일부 군의원은 눈치 없이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언행을 일삼고 있다. 우스꽝스러운 일이고 자칫 정치인으로써의 생명이 날아갈 수도 있는 문제다.군민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먹지 않고도 눈치껏 지역화합과 청양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군의원을 원하고 있다.그러나 이들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뭉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세력의 프레임에 빠져 지역발전에는 안중에도 없다.이런 군의원이 의정 활동을 하면서 완벽하다고 착각하는 것은 이미 독선적이며 생각이 다르면 모두 잡아 ‘죽일놈’이라고 여긴다면 역시 자만에 빠져 반성하지 못하는 정신지체에 빠져 있다는 증거다.청양군의회는 청양발전을 위해 대안 제시로 군민과 소통하고 협의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청양미래의 꿈이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반대를 위한 반대는 군민화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군민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고 다른 불순한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게 된다.지금이라도 청양군이 소멸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니 청양발전을 위한 청양군의회 의원들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군민여론을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반대를 위한 반대. 목적을 잃어버린 것이므로 맹목적(盲目的)이라는 말은 어떨까?. 눈멀 맹 자를 넣어서 목적을 보는 눈이 멀어버렸다는 뜻이다.다수의 많은 군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청양군의원들은 명심하기 바란다. 이는 이들을 심판할 날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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