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청양군)이 지난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에서 가장 먼저 이뤄진 군수 출마 표명으로, 이 후보는 현직인 김돈곤 군수와 당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이정우 청양군수 출마예정자는 이날 “군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행정을 구현하고 청양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핵심 과제로 ‘재정 신뢰 회복’을 꼽으며 “선심성 사업을 지양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군민의 세금이 삶의 질 향상으로 직접 연결되는 투명한 재정 원칙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민생 대책으로는 보건소 내 소아과 신설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과 183개 리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통한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미래 전략으로는 ‘AI 기반 농업 혁신’과 ‘스마트 임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데이터 중심의 농업 시스템 구축은 물론, 소나무재선충 피해 등에 대응한 과학적 방제 체계를 확립하고 계획적인 임산업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또한 ▲국가중요농업유산 ‘청양 구기자’ 세계 엑스포 개최 ▲청양·정산 권역 농·축·임업 명품화 사업장 조성 등을 공약했다. 이 예정자는 “실행 가능한 정책과 성과로 군민의 엄중한 평가를 받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정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청양군)이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 김돈곤 현 군수와 당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이정우 도의원은 이날 오전 청양군청 로비에서 “군민들을 만나 청양이 처한 현실의 무게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껴왔다. 청양의 문제를 보고, 듣고, 고민했다”며 “분명한 결론에 이르렀다. 도의원의 역할이 조례 제정과 행정 감시, 예산 심의라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군정을 총괄하는 책임은 군수가 져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특히 이 도의원은 “다수 군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군정 운영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다. 청양은 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지역 경제는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군민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체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럼에도 행정은 군민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지 못했다. 그 아쉬움과 불만이 지금 이 순간에도 쌓여가고 있다”며 현 김돈곤 군수의 군정을 지적했다.더욱이 “이 문제의 출발점이 청양군의 재정이라고 생각한다. 재정은 군정의 뿌리이자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그러나 지금의 청양군 재정은 선심성·단기성 사업이 반복되고, 선택과 집중 없는 예산 편성으로 군민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의원은 “이대로라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다음 세대와 미래의 군민들의 빚으로 남게 될 것이다. 저는 군의 재정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성과 없는 사업은 정리하고 군민의 세금이 군민의 삶으로 돌아오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또 “인구 감소, 고령화, 저출산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 보건소에 소아과를 신설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청양을 만들겠다.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청양, 어르신이 존중받는 청양, 스쳐 지나가는 지역이 아닌 머무는 청양, 정주 인구가 늘어나는 청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외에도 ▲AI 대전환을 통해 데이터 기반 농업 혁신을 추진 ▲스마트 농업과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 단계적 구축 ▲재난 수준의 재선충 피해, 강력한 방제와 계획적인 숲 가꾸기로 대응 ▲183개 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소로 자립 기반 구축 ▲보건소 소아과 신설 ▲국가중요농업유산 청양 구기자 엑스포 개최 등을 공약했다.이정우 도의원은 “말로만 하는 군수가 되지 않겠다. 약속을 남발하지 않겠다. 실행 가능한 정책과 눈에 보이는 성과로 군민 여러분의 평가를 받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정우 도의원은 2024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됐다. 청양문화원 부원장, 충남도 4-H후원회장 등을 역임했다.이인식 대표기자 최병천 기자 / 민태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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