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홍열 청양군수 후보가 75표 차 초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민선 9기 청양군정을 이끌게 됐다.지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홍열 후보가 1만148표를 획득, 1만73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를 75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김홍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선택은 더 큰 발전과 새로운 변화로 청양의 미래를 열어가라는 준엄한 명령이자 무거운 책임”이라며 “군민이 보내준 신뢰와 기대를 결코 잊지 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김홍열 당선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복지 확대, 청년 정착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주요 군정 과제로 제시하며 “멈춰 있는 청양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떠나는 청년은 돌아오고 머물고 싶은 청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들의 준엄한 뜻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살피고 청양군의 미래를 책임 있게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들께서 바라는 요구와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갈등은 화합으로 풀어내면서 청양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누구보다 현장을 자주 찾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김 당선인은 재검표 끝에 단 75표 차로 승리를 확정지으며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초박빙 승부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대해 김 당선인은 “정말 영화의 한 장면처럼 드라마틱한 과정이었다”며 “개표 과정에서 뒤지고 있다가 결과가 뒤집히고 재검표까지 거쳐 75표 차로 승리하게 된 것은 저에게 매우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전국적으로도 매우 근소한 표차였던 만큼 군민들의 뜻이 그만큼 팽팽하게 나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 아니라 저를 선택하지 않은 군민들의 뜻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소중히 경청하고,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청양, 누구나 살고 싶은 청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홍열 당선인은 끝으로 “승리는 결코 저 혼자의 승리가 아니라 청양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선택”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6·3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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