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금연 시행 두달 앞두고 업주들 손님 끊길까 `전전긍긍’ “전면 금연 시행하면 PC방 다 죽습니다.”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성 교재 판매행위’가 도내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대학교는 지난 3월부터 신입생 교양 강의실로 찾아와 강사를 사칭하며 교재 판촉행위와 신청서 작성을 유도하거나 대금 독촉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각 학과에 발송하고 있다
돼지 값 폭락으로 인해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는 농민들이 야반도주를 하는 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달 중순 홍성에서 돼지 3,000마리를 사육하던 농민 A씨가 빚을 감당하지 못해 야반도주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청양경찰이 4대악 중 하나인 가정폭력 척결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청양경찰서(서장 조영수·사진)는 지난 5일 청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대상으로 청양가정상담소 김진 상담관을 초청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지난 5일부터 3일 간 열린 ‘제41회 충남소년육대회’에서 육상, 역도 등 6개 종목에 초·중등부 학생 37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양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청양군 제21대 부군수로 취임한 정송 부군수(사진)가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청양이 고향인 그는 취임 당시 “선후배로 가득한 고향에서의 부단체장 직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군정방침인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양’을 건설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남도청이 80년 만에 대전에서 홍성·예산 인근 내포신도시로 이전한지 지난 10일로 100일을 맞았다. 박근혜 대통령과 5천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개청식을 성대히 치러 ‘돛달고 순항’하는 모양새이지만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30일, 봄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 등 산불방지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계룡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안전본부 및 공주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과 계룡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 등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로 거점지역을 이동하면서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추한철 부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공직자들이 드라마 ‘겨울연가’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을 방문했다. 서산시 공무원들의 이번 남이섬 방문은 지난달 초 남이섬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완섭 시장이 “지역개발의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한 남이섬은 문화관광 명품화를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할 사례”라며 “창의시정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사례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라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데 따른 것
단체간 형평성 문제가 거론되면서 태안군 사회단체보조금 집행에 대한 주민들의 질타가 뜨겁다. 일부에선 보조금심의위원의 자질논란까지 도마에 오르며 ‘허세내기식’ 예산 편성이라는 분석이다
충남의 100년 역사가 ‘100년 동안의 여행길’에 올랐다. 도는 지난 1일 신도청사에서 안희정 지사와 이준우 도의회 의장, 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이전 기념 타임캡슐 매립 행사를 가졌다
내년 6월 치러지는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도의회 의원들이 ‘갈림길’에서 고심하고 있다. 1일 도정치권과 도의회에 따르면 상당수의 도의원들은 도의회 재진출과 지방자치단체장 도전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보령의 웅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용래)에서는 지난 1일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운봉산 등산로에서 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 20여명은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등산 시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수목의 잔가지를 정리하고 미관을 찌푸리게 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홍성군4-H본부와 남원시4-H본부가 지난 3월 29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 단체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4-H본부 강현병 회장과 남원시4-H본부 노경규 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양 지역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성군은 최근 주요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자살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생명사랑 자살예방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명존중 시범마을’ 5개 마을을 계속운영하는 한편,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14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운영하고, 자살예방교육,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폐농약병 수거 등의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군수 김석환·사진)은 행정·생활정보를 지도에 접목해 홍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공감지도서비스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시장 이시우·사진)가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마일리지’를 운영한다. 청렴 마일리지는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과 관련 있는 활동실적에 따라 부서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보령의 주산벚꽃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충남 보령은 우리나라 중심부근에 위치하지만 해안성기후로 인해 강원도 춘천보다도 벚꽃개화시기가 늦다. 보령의 ‘주산벚꽃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제주도의 한림공원 벚꽃축제가 시작되고 한달여 늦게 개최되는 것이다
홍성군이 도청 소재 도시로서의 지역 위상을 강화하고 자립경제 기반 확충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갈산면 취생리, 동성리, 기산리, 부기리 일원에 1.135㎢(34만 3천여평)에 1,383억여원의 사업비로 일진전기(주)(대표 이윤영, 허정석) 및 관계사가 입주를 할 예정인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지난 3월 현재 토목공사 공정율 75%를 보이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부여한옥평생교육원(이사장 김헌중)은 2013년도 한옥건축기능자과정 개강식을 교육생 및 운영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부여한옥평생교육원에서 개최했다 부여한옥평생교육원은 주민들에게 한옥 및 목조건축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 및 창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2년에 부여군과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으로, 개강 첫해인 지난해에는 35명의 한옥 및 목조건축 전문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