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원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국민의힘 소속인 구기수(사진) 청양군의회 의원. 구기수 의원은 지난달 11월 23일 개회된 제278회 정례회에 ‘청양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11월 3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청양군수의 공포를 기다리고 있다.
보령해저터널이 1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무료로 정식 개통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에 시동을 건다. 2019년 개통한 원산안면대교에 이어 이번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최종 완성된 만큼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령해저터널이 문화관광, 해양레저 등 전반 분야에 걸쳐 서해안의 획기적인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도는 ‘사람을 이어주고 문화를 연결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서해바닷길’ 완성을 계기로, 앞으로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충남이 중심이 되는 국내 관광 지도를 새롭게 그린다는 방침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청양군 비봉면에 들어서는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건축 분야 낙찰자로 '㈜서한'(대표 정우필)이 선정돼 지난 1일 착공했다. 낙찰 금액은 284억원으로, 충남소방복합시설의 토목과 건축, 그리고 기계 분야 공사 예산이다. 공사는 2024년 3월 19일까지 840일간 진행되며 전기와 통신, 소방과 조경 분야에 대해서는 별도 입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12월 말에는 충남도지사, 청양군수, 지역 기관장과 주민
청양읍 주요 이면도로 곳곳에 불법 주차차량들로 하루종일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저학년 통학로 구간에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나 청양군은 수수방관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분통을 사고 있다. 더욱이 불법 주정차 차량이 양쪽으로 늘어서는 바람에 1차로만으로 차량들이 교차하다 보니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도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청양군은 이면도로 양쪽에 늘어선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운전자는 물론 주민들도 고통을 겪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면 더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김은진) 직원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청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1 사랑愛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철저히 방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김은진 센터장을 비롯, 종사자 및 참여자, 생활지원사, 지역주민등 7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청양지역자활센터 정기 후원자인 “푸른약국”의 후원금과 초록농부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등 김장재료를 수확해 가파정보화마을에서 배추를 절이고 김장을 담갔다.
충남도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사회 양극화 해소 및 노동자 권리 증진 정책 수립을 위한 노·정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와 문용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취지 및 추진 경과 설명, 업무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9월부터 민주노총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 일원에서 각종 재난과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겸한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느슨해진 코로나19 경각심을 다시 끌어올리고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4일 혁신플랫폼 ‘와유’ 건물을 준공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 와유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유휴건물로 방치돼 있던 예전 체육관 자리에 신축 건물로 조성됐다.
청양군 11월 언론 브리핑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 15만9천여 농·어가에 다음 달까지 2차 농어민수당 648억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어민수당은 가구당 연 8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2차 지급에서는 상반기에 1차 수령한 15만7천여 가구에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105억원의 손해를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인 충남교육청의 미숙한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홍재표 의원(태안1)은 이날 "교육청이 환매권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해 105억원의 혈세 낭비를 초래했으며 이는 안일한 행정처리 때문"이라며 교육청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환매권은 공익사업 등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토지를 협의매수 혹은 수용하는 경우에, 목적사업에 이용하
국내 최장인 충남 보령해저터널이 보름 뒤 개통하면 보령과 태안을 잇는 해상교량(원산안면대교)을 포함한 국도 77호선이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전망이다. 해저터널·해상교량 개통과 맞물려 충남도가 서해안 문화관광자원 개발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고, 지역에 대규모 리조트 건립이 추진되는 등 관광지 개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지난 16일 청양군을 방문해 군내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양군산림조합은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청양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투자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코로나19로 정체됐던 주민들의 야외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테마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양문화예술회관은 대공
청양지역 행정기관과 지역농협,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다자간 업무협약이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월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 운곡농공단지 입주기업 ㈜동일(대표 김영운)은 지역농산물 이용 확대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2월 협약 이후 ㈜동일은 올해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마늘과 생강, 양파 327t(약 7억 원)을 수매하면서 생산 농가들의 유통 부담을 덜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2022년 다목적육묘장에서 생산하는 고추 모종을 이용하고 싶은 군민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재배면적이 1,000㎡(300평) 미만인 고추재배 농가에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작업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이고 각 마을 이장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개인당 최대 신청량은 1,000주이고 공급가격은 1주에 120원이다.
청양군 지방세 연구동아리 전국대회 ‘최우수’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 의원 정책간담회가 1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제278회 정례회 대비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개발을 위한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등 22건의 안건과 구기수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한미숙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의원발의 19건을 포함해 총 41건의 안건 검토와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 피는 충남'이라며 지역 연고가 확실하다는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 후보는 "반드시 정권 교체를 해내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결과 발표 후 수락연설을 통해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이자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또 다시 편 가르기와 포퓰리즘으로 대표되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워 원칙 없는 승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무도함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원팀"이라며 "정권교체의 대의 앞에 분열할 자유도 없다. 국민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며 '단결'을 강조했다. 그는 이 대목에서 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일일이 언급
청양군수 여론조사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 청양군 도의원을 지지하거나 호감가는 인물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명숙 현 도의원은 31.6%, 국민의힘 소속 구기수 현 청양군의회 의원이 31.5%,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정우 전 도의원 25.3%, 기타 후보 2.8% 없음 4.9%, 모름 3.9%로 집계됐다. 성별에서는 남성응답자 254명에서 김명숙 28.2%, 구기수 33.4%,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