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은 생각’, ‘좋은 소식’을 기치로 지역문화 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힘써 오신 백제신문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변화와 혁신, 균형과 분권의 시대에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역 언론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신문은..
‘나눔’의 문화를 선도하는 백제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합니다.이 세상에는 나눌수록 적어지는 것과 나눌수록 많아지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슬픔, 고통, 괴로움은 나눌수록 작아지는 것이고, 사랑, 희망,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입니다.백제신문사 이인식 대표이사님께서는 지역민들을 위해 청양사랑음악회를 무..
백제신문창간 16주년을 축하합니다.지역신문의 창간이 자유화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군민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 고마움의 세월이 16년이 빨리도 흘렀습니다.작은 지역에서 군을 이끄시는 몇 분들만 집행부나, 의회가 군민의 일상을 알고 계시던 시대를 떠나 의회와 집..
강원도 고성에 다녀왔습니다. 하느님 안에서의 쉼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 지구 사제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왕복 10시간의 거리, 도착한 피정의 집은 동해안 철책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곳곳이 철조망으로 막혀있고, 군인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다. 단풍철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거역할 수 없는 법. 머지않아 산과 들에 아름답게 수놓았던 단풍도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게 되는 엄동설한의 계절이 우리 곁을 찾아 올 것이다. 날씨가 춥고 야외활동이 적어지는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동결방지제인 “방동제”가 들어있는 물을 끓여 커피나 컵라면을 먹고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들어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연일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 있어 대형 교통사고가 예상되므로 운전자들은 속도를 줄여 양보운전, 방어운전 등 안전운전을 하는 등 운전자들의 보다 높은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인명 피해가 많은 고속도로에서는 더욱 조심하여 운전하여야 한다.실례로 2006년 10월초 오..
부동산 투기 현장이냐고요? 그런 게 아니다. 추석명절 전후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차량을 이용해 한가한 농촌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면서 노인들이 판단력이 흐리고 정이 그리워서 조그만 호의에도 현혹되고,병으로 인해 자식들의 짐이 되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을 교묘하게 악용해 건강관련 식품을 만..
가을은 수확의 기쁨이 있는 계절이지만 동시에 농산물 절도범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 해 동안 땀흘려 애써 지은 농산물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농가에서 손쉽게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니 숙지하여 적극적으로 대비하여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첫째, CCTV를 설치하자. 절도범들은 범행장소를 물색하면서 CCTV가 설치된 장소를 파악한후 범행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에 절도가 발생하였더라도 CCTV 영상을 통해 범인추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봄(春)에는 화려한 꽃들로 여름(夏)에는 푸름으로 가을(秋)에는 울긋불긋 화려함으로 겨울(冬)에는 눈꽃의 아름다움으로우리 모두는 대한민국에서 산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아마도 산에서 생성되는 맑은 공기가 없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욱 더 혼탁해졌을 것이다.이제 10월의 중순이 지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
“나라가 패망하지 않으면 항상 역사의 현장에는 경찰이 함께 한다”라는 말처럼 경찰은 언제나 국민의 곁에서 역사의 한 부분이 되어 왔습니다. 전투경찰은 1970년 제정된 전투경찰대설치법을 근거로 1971년 창설된 이래 전국의 전투경찰대, 경찰서 등에서 대간첩 작전을 수행해 왔다. 1980년대부터는 국가중요시설 경비, 집회시위 대응, 법죄예방 활동, 교통관리를 비롯한 재해 피해복구 등 대민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안업무 보조 역할을 수행했다.
본격적인 수확철이 접어들면서 농민들이 1년간 피땀 흘려 지은 농산물 수확의 기쁨에 한껏 뿌듯해 하는 시기다 하지만 이맘때만 되면 농기계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안전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농기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31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고장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로 5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으며 모두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 청양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감 송영훈 - 칠갑산 장곡사길 입구에 황금 福 거북이 나타났다. 7m 정도 되는 대형 거북으로, 세계 최초, 최대의 거북이라고 한다. 필자가 천하명당으로 굳게 믿고 있는 청양 칠갑산의 七甲은 일곱 명의 장군을 뜻하기도 하여 칠갑산 자락, 청양 곳곳에 일곱 개의 숨은 명당이 존재한다고도 한다. 황금 거북이 자리 잡은 곳은 신령스러운 거북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으로 산세가 엄마 거북을 금 거북이 따라가는 형상이다. 옛날 이 지역에 살던 선비가 성품이 출중하여 이른 나이에 관직에 올라 주위에 덕망을 받고 있었는데, 집안 대대로 젊은 나이에 병고로 세상을 떠남이 되풀이 되자 걱정이 많았다. 어느 날 칠갑산에 오르다 잠시 잠이 든 사이 거북이가 2개의 알을 낳는 꿈을 꾸면서 "삼천세 사는 거북이가 부럽다."고 하자 거북이가 “저의 삼천세를 주인님께 드립니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 뒤로 이 길을 지날 때마다 가족의 무병장수를 기도하였고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거북은 무병장수, 재복, 다산의 상징이다. 산세가 고르고 거북이 등처럼 이쁜 청양의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다. 마을마다 어르신들이 장수하고 있고, 부자농촌 만들기가 한창이어서 새로운 부자농군이 많이 탄생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신설되면서 젊은 인구가 유입되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지천명의 나이가 된 필자 가족도 황토 집을 지어서 지천구곡 회룡대로 이사했고 부모님도 모셔온다.
도로위에 무법자 난폭운전(亂暴運轉) 전방을 주행하는 차량에 대해 진로를 양보하도록 강요하거나 주행 중 차간거리를 좁혀 전방 차량에 바짝 뒤쫓아 가기, 과속, 전조등 번쩍이기, 경적, 급차선 변경 등에 의해 상대방의 차량을 위협하는 행위 등을 말한다. 쉽게 표현해보면 밀어붙이기 운전, 위협운전 등으로 불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적은 강수량과 고온으로 말벌, 땅벌 등 공격성이 강한 무리의 번식이 예년에 비해 20∼30% 증가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벌초 성묘를 할 때는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고가 나면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우선 벌..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무슨 설움 그리 많아포기마다 눈물 심누나1980년대 ‘칠갑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주병선씨의 노래 일부분으로, 칠갑산의 맑은 물로 ‘고추·구기자’가 유명한 청양군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청양군에서는 매년 초가을 즈음에 ‘고추·구기자 축제’를 연다. ..
성(性)은 엄마의 자궁 속에서 수정될 확률 3억분의 1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남, 여로 부여받은 동등한 생명체라 할 수 있다.남성이라는 이유로 신성한 인격체 여성에게 강제력으로 성적(性的)학대와 폭력으로 남성이 가진 온갖 불만족을 해소 하려고 하다 보니 그로부터 파생되는 가정?성폭력이 지금도 끊이..
순찰차를 타고 관내를 순찰하다 보면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으나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즉시 정지시켜 올바르게 착용하고 운행하도록 지도를 하고 있으나 그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안전모는 사고가 났을 때 자신의 얼굴과 머리 ..
어린 시절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아버지의 한손에는 통닭과 다른 손에는 맥주를 사오던 모습이 생각난다. 그리고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통닭을 먹다보면 아버지가 항상 즐겨 말하였던 “시원하다~, 이 맛에 산다!”고 말하며 행복해 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아직도 내 기억 속에 선명히 남아 있는 술과의..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군민이 만족하는 각종 보건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용화 청양군보건의료원장(사진)이 지난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 화성면 소개와 자랑을 한다면▶화성면은 서남쪽으로 보령시 청라면, 서북쪽으로 홍성군 장곡면과 접하며, 구봉산, 오서산, 백월산을 발원으로 하는 무한천이 관내 중심부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으며 15개부락에 2,340여명이 살고 있습니다.주요 특산품으로는 느타리버섯, 쌀, 채소 등 친환경 농산물과 칠갑산토종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