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면장 최율락.사진)은 23일 청양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18년 효자·효부 수상식에서 중산리 김영이씨가 효자·효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효자·효부시상식에서 김영이씨는 15년 동안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셨으며, 형제간 우애가 돈독하고, 현재 80세 고령인 홀로계신 시모를 극진히 모시며 많은 이들의 모범이 되어 효자·효부표창을 받게 됐다.최율락 청남면장은 “효행이 지극한 면민을 표창하고 효행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청남면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날 사라져가는 효행을 발굴하여 자라나는 학생 및 주민에게 널리 알려 면민 모두가 효를 생활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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