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김돈곤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오늘 본 의원의 5분 발언의 주된 이유는 청양군에 하루가 다르게 감소되는 인구와 많은 예산이 투입된 시장 활성화사업이 기대에 못 미치는 현실에 답답한 마음에 다소나마 대안을 찾아보고자 하게되었습니다.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군은 날로 심화되는 초 고령화의 현실에서 벗어 날수는 없습니다. 2017년말에 32.837명에 비해 금년 7월말까지 772명의 인구가 감소된 32.065명으로 되었습니다. 고령으로 인한 감소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다른 분야는 철저히 원인 분석을 하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청양에서는 제대로 된 직장을 구 할수도 없다, 청양에서는 먹고 살기가 어렵다, 이 모든 것이 청양발전을 위해 노력해야할 국회의원, 군수, 지방의원들 누구하나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4년 임기마치고 과연 어떤 얼굴로 주민들을 대 할지 의문스럽습니다 노력하고 열심히하여 성과를 이룬다면 좋은 평가를 받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군민들은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청양시장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1970년만 해도 인근 부여군 외산면 주민들은 5일장이 열리는 청양시장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청양장을 외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 의원이 파악한 주된 이유는 도로의 불편함이 아닐까 합니다 청양에서 외산면까지는 도로의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하여 차를 타고 이용하시는 분들이 사고 우려도 많고 불편하여 기피하는 도로가 약 21키로이고 외산면은 23개 행정리로 인구는 약 2.50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일일평균 운행횟수는 13회 교통비는 2.600원으로 이 지역분들이 청양시장을 이용하도록 지방도 606호인 청양, 외산간 도로의 선형개량사업을 충청남도에 건의하여 사업이 시행되면 청양시장의 활성화에 다소나마 기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에 말씀되리니 적극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군청 구내식당운영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청양시내의 음식점들은 요즘 많은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물가인상, 인건비상승, 손님감소등 하루하루를 힘든 나날로 보내고 있습니다.현재 군청 구내식당은 청양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일평균 100여명의 공무원등이 4.000원의 식사비로 이용하는 식당입니다.그러나 구내식당은 주5일에 휴무가 없습니다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구내식당 이용현황을 보니 월1회 휴일은 1곳, 2회는 9곳, 4회는 1곳 충남도청 2회 충남에서 유일하게 천안시와 청양군만 휴무없이 운영하는 상황입니다.청양군 구내식당도 타 시,군과 같이 월 2회이상 휴무를 정하여 장사 안된다고 아우성치는 청양시내의 음식점에 활기찬 바람이 불도록 시내 음식점 이용하는 정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청양군도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