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김대수)은 지난 8월 27~28일 양일간 면내 저소득가구에 전기공사를 진행했다.대상자는 은곡리에 거주하는 노oo(여, 75세)댁으로 오래된 목조주택이어서 화재 위험이 있었다. 실제로 전기합선으로 불꽃이 일어 소방서에 신고하는 일까지 있었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이에 면에서는 긴급사례회의를 거쳐 지원을 결정하고, 주택 전체에 대한 전기공사를 시행했다.공사가 끝난 후 노00 어르신은 “밤에 자다가 불이 날까 봐 걱정이 되어 밤잠을 설치고, 근처 지인 집에서 자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 전체를 고쳐주어서 정말 고맙고, 주방 환풍기를 설치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이제는 맘 편하게 잘 수 있겠다.” 며 기뻐하셨다.김대수 장평면장은 “면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 살펴 안전사고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