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고재권)는 지난 7일~9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경비 및 주민보호 활동을 전개하여 무사히 막을 내렸다.축제기간 3일 동안 총 108명의 청양서 경찰관이 참가하여 행사장 전반 안전대책을 추진하였으며, 형사범죄 예방활동, 충남청알리미 홍보활동 등 각종 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자세한 내용으로는 행사장 지리교시 등 일반민원 185건, 범죄피해 상담 등 형사민원 5건, 분실물 16건을 처리하였으며, 아동 및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31명, 미아/치매노인 총 7명을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인계하였다. 4세 딸을 경찰로부터 무사히 인계받은 주민은“축제인파 속 아이 손을 놓치고 너무 놀랐는데 경찰관들이 나서서 금방 찾아준 덕분에 한 시름 놓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18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만큼, 청양서는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치안활동을 펼쳐,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범죄와 안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다고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