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시는 우선 관내 저소득층 가정 1052가구를 선정, 1가구당 5만원씩을 지원했으며, 1900가구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지원한 프라이팬, 궁중팬, 티셔츠, 양말, 쌀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또한, 지난 17일부터는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25개소와 저소득 가정 245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김정섭 시장도 21일 상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소망공동체를 방문, 기탁받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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