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춤 경연대회 전문부 금상 수상...무용 불모지 청양 `유망주` 등장무용의 불모지인 청양군에서 한국 무용계의 유망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2018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대학원생부 금상을 수상한 유인화(24. 사진)가 그 주인공.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무용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중인 유인화는 충남 청양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의 재능을 인정받아 무용계 샛별로 손꼽혀 왔다.유인화는 윤금선 무용학원 원장과의 인연은 남다르다. 초.중학교시절부터 혼신의 노력을 다해 학원생들이 각종 대회에 출전, 수상을 했다. 시골마을에서 상복이 터진것이다.그들중 윤금선 원장의 애제자인 인화는 청양초등학교와 청신여중 재학중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춤판에서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2013년 충남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진학, 전주대사습놀이 `시대를 놀다` 전국대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KBS국악한마당 1000회 특집 공개방송 출연, 2014년 제28회 한국무용제전 글로벌 아트 춤 축제 개막공연 사당각시 출연, 이스탄불 IN 경주 2014 개막식 개막공연 출연, 2015 대한민국 무용대상 축하공연 출연, 제4회 명인열전 `천강에 춤 추는 달`공연 출연(뉴욕 심포니 극장),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세종만리 천강에 춤추는 달;공연 출연(연변대학교 예술대학)등 35회에 걸쳐 여성스러운 부드러움과 파워플한 아우라를 동시에 녹여내는 무용계의 샛별로 손꼽혀 왔다.유인화는 "윤금선 무용학원 원장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윤금선 원장님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분"이라며 "매사에 희망을 주셨다. 그건 내게 큰 용기로 다가왔다"고 말했다.유인화는 2017년 4월30일 제8회 한국춤 경연대회 전문부 금상 수상을 했고, 지난 9월14일 2018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 대학원생부 금상(교육부총리상)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