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운곡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지난5일 늦은 밤 4미터 높이의 하천 제방 아래로 떨어진 주민 2명을 신속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화제의 주인공은 이철흥, 강경원 경위로 알려졌다.이 경위와 강 경위는 5일 밤12시경 신고자로부터 술에 취한 40대 남편과 함께 있던 후배가 다리 아래로 떨어졌는데 어두워 위치를 모르겠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도움을 요청하였다.이 경위와 강 경위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위치를 추적 확인하고 신고 내용과 평소 익혀둔 관내 지리를 바탕으로 현장 주변을 면밀히 수색을 실시하면서 요구조자와 통화를 하였다.순찰차를 이용 광범위하게 수색을 실시하던 중 집과 반대 방향 인적이 없는 하천 제방 아래에 떨어지면서 눈 부위에 상처를 입은 요구조자를 발견 119로 의료원에 응급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하였다.낮보다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달도 없는 칠흑 같은 밤 자칫 위험한 상황에서 경찰관이 평소 지리를 익혀둔 덕분으로 신속하게 조치를 한 것이다.이 경위와 강 경위는 “위급상황 시 도움이 필요하지만 위치를 못 찾을 경우를 대비하여 휴대폰 GPS를 켜놓으면 신속하게 구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철흥 경위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 하더라도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인명을 구조하고 주민이 행복한 치안 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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