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이관형)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주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특별치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특별치안 대책은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단계별로 나누어 1단계 기간인 오는 27일까지는 평온한 치안분위기 확산 유지를 위하여 주민 의견 청취 및 취약 개소를 파악하고 2단계에서는 주민들의 눈에 띄도록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범죄예방진단팀(CPO)은 금융기관, 편의점 등을 방문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지역경찰에서는 전통시장 주변 순찰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관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경찰에서는 역으로 귀성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집을 비울시 사전 지구대, 파출소에 신청하면 집중 순찰활동으로 도난 등 범죄를 예방하는 예약순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은 명절 연휴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침입절도 예방을 위하여 택배, 신문 등 배달 물건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범죄의 표적에서 벗어나는 길이라며 주의하도록 하였다. 이관형 경찰서장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사고와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편안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