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봉원, 이용금)가 12일 목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전임지도자 및 부녀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신임회원 7명(남성지도자 3명, 부녀지도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이어 현안사항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행사 적극 참여, 제7회 재활용품 모으기 상반기 일정을 협의한 뒤 2019년 주요사업으로 환경정화활동, 화재경보기 부착,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서봉원 협의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으면서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한 목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류동선 목면장은 “지도자님들과 부녀회장님들께서 궂은일을 도맡아 봉사하시는 덕분에 면내 분위기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