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7일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군부대가 운영하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열렸다.협의회에는 김돈곤(청양군수) 의장을 비롯해 위원 23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지역의 각종 재난 및 테러 발생 등 비상사태에 능동적이고 철저하게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 후 위원들은 예비군 육성사업으로 지원한 전시물자 관람, 서바이벌 사격체험, 예비군 취식용 도시락 체험, 예비군 중대장 간담회를 연달아 가졌다.김돈곤 의장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분위기 속에서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국민의 삶이 안정돼야 한다”면서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협에 대비해 튼튼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