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 용당리 주민들이 7일 ‘용머리’에서 출향인, 내빈들과 함께 풍년농사와 주민 안녕을 비는 기원제를 지냈다. 용당리 주민들은 1972년 청양군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320년의 느티나무 아래에서 매년 음력 2월 1일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주민들은 특히 마을 입구를 지나는 국도 36호 청양~보령 구간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던 사고를 떠올리며 무사안녕을 간절하게 빌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