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 구축에 나섰다.군은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송방2지구, 금정1지구)를 대상으로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촬영장치 드론을 활용해 현장조사와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이번 촬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을 분석해 토지현황 조사 및 경계결정에 활용, 업무 정확도를 높이면서 사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지적도면을 현재 우리가 보유한 측량기술로 새롭게 조사·측량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도록 경계를 바로 잡아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된다.청양군 관계자는 “고해상도로 촬영된 결과를 주민설명 자료로 활용하면 토지소유자간 경계결정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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