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중학교(교장 이문학)는 11일 강당에서 방과후 활동으로 합기도를 시작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이면 학생들이 등교하자마자 도복을 갈아입는 풍경이 펼쳐진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힘차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합기도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20분부터 시작하여 1교시 방과후활동까지 계속 이어져 약 1시간 30분정도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해영은 “아침에 핸드폰으로 게임하던 시간을 합기도를 통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기분을 느껴 좋았다.”라고 하였다. 아침에 뇌를 깨우는 것으로 한 주를 시작하며 매일 아침 본교 교사가 태권도 및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쾌한 몸과 정신으로 수업에 더욱 잘 집중하고, 후배들과 어울리는 만남의 장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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